(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랜선 장기자랑 ‘북꾸러운 스타킹’의 예선 평가를 진행한다.
북구청은 지난 9.21부터 9.28까지 ‘북꾸러운 스타킹’의 예선작을 접수받았으며, 노래, 춤, 개인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담은 70여개의 컨텐츠가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접수된 예선작은 유튜브 채널‘북꾸러운 스타킹’에 업로드되며, 평가방법은 ‘조회수&좋아요’로 8개팀, 그리고 전문가 평가로 3개팀을 선발, 총 11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평가기간은 9.29.부터 10.5.까지 7일간이며, 추석연휴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유튜브 북꾸러운 스타킹을 시청하며 마음에 드는 컨텐츠에‘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랜선 심사위원이 될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예선전 결과발표는 10.7.이며,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은 북구홍보미션을 부여받아 결선영상을 제작해야 하며, 결선영상 접수기간은10.10.부터 10.20. 까지며,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평가로 1등에서 11등이 결정된다.
예선통과 후 결선작만 제출해도 최소 20만원을 확보하며,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80만원 등 총 59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고 최종 선발된 TOP3는 ‘북꾸러기’로 명명, 향후 북구홍보활동과 북구행사에 우선 섭외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고향과 친지를 방문하기 어렵게 되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북꾸러운 스타킹 채널을 공유하며, 마음만은 가까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힘든 시기에 좋은 컨텐츠로 응모해주신 예선 출품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