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월 6일(화)부터 구립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에서 아기를 위한 그림책 2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구는 지난해 아기들이 부모와 함께 책 읽기 습관을 만드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0~18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포했다. 올해는 19~35개월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책꾸러미 배포 대상은 현재 구에 거주하며 2017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모든 가정이다.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출산선물과 함께 받거나, 구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공립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아기수첩을 지참해야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국에서 시작한 독서운동이다”라며, “금천구는 책꾸러미 배포 이외에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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