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군산시는 초등학생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생생직업 체험교실’ 을 개설하고 교육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교실은 지난 9월에 이어 운영되는 것으로, 10월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수의사＆사육사(10.10~11), 캐릭터디자이너(10.17~18), 특수분장사(10.24.~25), 과학마술사(10.31~11.1)이다.

사전 예약은 5일 오전 9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event)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동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9월에 쇼콜라티에 프로그램과 해양생태연구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1월 말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