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위탁/센터장: 김민혁)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횡성군보건소와 함께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인식도 조사를 진행
한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자살
고위험군 모니터링 등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 행사 참여 기념품은 코로나 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역특산품 및 전통시장 상품들로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10월 08일(목)~10월 23일(금) 약 2주간 진행 되며, 생명존중과 정신 건강에 관심이 있는 횡성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QR코드, 홈페이지,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033-345-9901,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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