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가 제14회 보령 임해하프 마라톤 대회 기간 내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령서는 지난 27일 마라톤 대회가 열린 오전 08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구간 일부구간을 통제하여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등 혼잡이 예상되었으나 교통 신속대응팀 4명과 더불어 교통경력을 총 동원하여 우회도로 확보, 체계적인 현장배치와 수신호로 차량 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동주 경찰서장은 “보령은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역으로 교통경찰이 교통소통 관리뿐만 아니라 관광경찰로서의 역할까지 병행해야 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국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상황을 대처할 것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