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2020년10월9일 20시50분경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제일아파트 재활용 수거장에서 10여차례 정도의 폭발음과 동시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 2020년 10월 9일 20시50분경 폭발음에 따른 최초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폭발음과 불길에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주변 상가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뛰처나와 상황을 살피고 있다.(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발 빠른 출동과 진압으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차단하고 있다.(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2020년 10월 9일 20시52분경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제일아파트 캔 재활용수거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발 빠른 초기대응으로 무사히 마무리하였다.(사진=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다행히 대구북부소방서의 발 빠른 출동과 진압으로 큰 불로 번지지 않아 인명사고 역시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 주민들과 이웃 상가들은 지난밤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생각하며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