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가 12일 고창군 무장면을 찾아 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민선 7기 유기상 군수의 역점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소통을 통해 노인일자리 확대와 다양화, 왕제산 산책로 조성, 영농폐기물 순회수거, 마을 공동우물 복원 등 다양한 지역 민원에 대해 면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이동군청 운영 이후에 접수된 각종 고충들과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이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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