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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현장민원실 운영한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0-10-14 1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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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신길뉴타운 9구역(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내에 지난 8일부터 한시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한시적 현장민원실을 연 것은 구에서는 첫 시도다. 구는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이례적 결정을 내렸다.


신길로28길 9 일대에 자리 잡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아파트 14개 동이 들어서며 총 147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전입신고와 각종 서류발급 등 입주민 편의를 제공하고자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입주자 지원센터(103동, 1층) 내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마련하고 직원 3명을 배치하였다.


현장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전입세대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과세증명서 발급 △대형폐기물 신고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한다.


이외에 주민등록(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업무와 인감등록, 복지 업무 등은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하지 않으며 기존과 같이 신길4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찾아가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민원24)와 확정일자 부여 서비스(대법원인터넷등기소)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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