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1732 - 1789)이
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
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
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
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
육군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
초로(初老)의 군인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
미안합니다만
제가 군화를 벗기가 어려워서 그런데요
제가 이 냇물을 건널 수 있도록
저를 업어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
뭐!~ 그렇게 하시구려
이리하여 중령은 워싱턴의 등에 업혀서
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노인께서도 군대에 다녀오셨나요?
네 다녀왔지요
사병이셨습니까?
장교였습니다
혹시 위관급(尉官級)이셨습니까?
조금 더 위였습니다
아니 그러면 소령이었나 보네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그럼 중령이셨군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아니 대령이셨단 말씀이십니까?
조금 더 위였습니다
아니 그럼 장군이셨네요?
중령이 당황해서
저를 여기서 내려 주세요
냇물을 건너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소
내가 업어 건네 드리리다
노인께서는 그럼 준장이셨습니까?
혹시 중장이셨나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최고의 계급인 대장이셨단 말씀이세요
조금 더 위였습니다
냇가를 다 건너게 되자
워싱턴이 중령을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자신을 업어 준 노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육군 중령은
그 텁수룩한 노인이 당시 미합중국의 유일한
오성장군(五星將軍) 조지 워싱턴을 알아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흔히 막노동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혹은 차림새가 조금 초라하다거나
몸에 걸친 의복이 다소 남루하다고 해서
사람을 낮춰보는 우(愚)를 범하기 쉽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말해 주는 일화(逸話) 입니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 성명서...“잃어버린 10년, 구리시 행정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구리=서민철 기자]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1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구리 시정이 걸어온 길을 ‘행정 잔혹사’로 규정하며, 파행된 시정의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특정 정치인에 대한 인신공격 대신, 지난 두 차례의 시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
생리대 모든 여성에 무상 제공‥'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시범사업
[뉴스21 통신 =추현욱] 정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생리용품 지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성평등부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가칭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해 생리대가 필요한 모든 여성에게 ...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속보] 엔비디아 1.16%↑···반도체지수도 0.70%상승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이 10일 단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의원은 이날 “단양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환경 조성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 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mid...
영산강청, 하수도 예산 6,333억원 확정... 기후위기 대응 총력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 1) 도시침수 등 안전사고 대응 사업 1,260억원 2) 하수도 확충 사업 5,046억원 3) 하수재이용사업 27억원 올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