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13일 화재안전특별대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유공자는 대형화재 참사 재발방지와 근본적 화재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에 보조인력으로 1년 이상 참여한 민간인 보조요원(최종현)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종현씨는 2018년과 2019년 제 1, 2 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했으며 전기·가스 분야 점검 업무를 수행하며 불량대상에 대한 자진 개선을 유도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민간인 수상자 최종현씨는 “소방관련학과를 전공 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소방관의 직업에 매력을 갖게 됐다”며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성기 서장은 “특별조사 보조요원으로 그동안 화재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 등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최종현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꾼다고 들었는데 꼭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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