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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쓰레기집, 신박한 정리로 러브하우스 만들어 드려 김만석
  • 기사등록 2020-10-22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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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는 지난 21일 재능기부를 통해 양서면의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개선사업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축과 수리보수 전문기술이 있는 위원들이 소속된 주거개선분과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상자는 누울 공간도 없이 오래된 옷가지와 부패 된 음식물이 가득한 집에서 열악하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아침부터 실시된 봉사에서 방바닥을 덮고 있는 오래된 이불과 곰팡이 핀 옷가지를 들어내고 음식물이 썩어 있는 냉장고와 녹슨 가구들을 버리고, 방치된 음식물쓰레기에서 나온 각종 벌레를 방역 후 곰팡이로 얼룩진 화장실을 포함한 주방과 집안 내부를 말끔히 청소하였다. 오후에는 단열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사례관리 사업비로 지원된 장롱과 수납장으로 물건을 정리 한 후, 전등, 콘센트까지 교체한 완벽한 집수리로 어르신을 위한 깨끗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팔과 어깨가 아파서 집안 정리를 못하고 있어, 우리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러웠다.”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청소해 주니 너무 감사 하다. 새로운 가구들로 정리된 집을 보니 앞으로는 친구들도 집으로 부를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송혜숙 양서면장은 “독거어르신이 이런 환경에서 사신 다는 게 실로 놀라웠다. 이런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주거개선봉사가 끝날 때까지 온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신 협의체 위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리 어르신도 봉사자분들이 고생하신 만큼 변화된 집에서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 협의체는 분기별로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연말에는 나눔분과와 가족분과에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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