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내 일자리・복지지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복지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 강화키로 했다.
고창군과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지난 23일 고창군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창군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50인 미만 이내로 참석자를 제한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고창군을 비롯하여 고창군로컬JOB센터, 고창시니어클럽, 고창노인회, 고창여성취업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 워크숍에 참여했다.
유관기관간 교류와 함께 전라북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백승만 국장의 ‘지역산업・고용 현황과 일자리 창출 전략’ 주제특강에 이어, 뇌교육인성전문강사 김은하 씨의 ‘빛과 컬러의 브레인 인성’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참여기관간 기관 및 수행사업 소개와 함께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러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울력과 노력으로 고창군의 일자리와 복지지원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있어 감사하다”라며 “‘사람을 키우는 고장 고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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