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방과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학생자치 문화예술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3일 개관식과 연계한‘함께하다’학생자치 문화예술 축제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크게 온라인 릴레이 버스킹, 동아리 융합체험활동, 미디어 프로젝트 3가지로 진행된다.
온라인 릴레이 버스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 영상녹화 후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개관식 당일 압축영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기관 유튜브 및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3월까지 영상이 제공된다. 2020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패스티벌에 참가하는 발표팀을 포함해 지역예술인과 학생교육문화회관 프로그램 참가 학생그룹 등 총 20개의 팀이 참가 중이며 판소리, 밴드, 현악4중주, 마술, 대취타, 난타 등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동아리 융합체험활동은 드론볼링체험, 3D펜으로 만드는 소품제작, LED 캘리그라피 조명 만들기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실제 활용성과 흥미도를 고려하여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 후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 프로젝트 또한 영상제작편집, 특수분장 인조피 만들기, 프로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기관을 소개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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