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춤’ 했던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연이은 공연 개최로 활기를 되찾는다.
먼저, 오는 11월 4일(수) 창작 소리판『별난소리』가 막을 올리는데 이어, 11월 10일(화) 오후 7시에는 『꽃신-구절초』가, 11월 21일(토) 오후 2시와 7시에는 『페인터즈』가 관객을 맞이한다.
또, 11월 27일(금) 오후 7시에는 『뮤직드라마-당신만이』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꽃신-구절초』는 우리의 역사에는 고단한 삶을 이겨내며 가족을 지켜냈던 여성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극이다. 『페인터즈』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퓨전예술 공연이다.
『뮤직드라마-당신만이』는 경상도 부부의 결혼 5년 차부터 결혼 37년 차까지 이야기와 1990년~2000년대 주옥같은 가요가 어우러진 뮤직드라마 공연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공연은 모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 선정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워 앉기를 적용하며 최대 221석 한도로 입장을 제한할 계획이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티켓예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원칙으로 하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550-2781)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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