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국립칠곡숲체원과 상호교류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과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써,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도모와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공동개발 뿐 만 아니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시설이용에 대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곳에 직접 방문해보니 평소 산림에 익숙하지 않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서 놀랐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