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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의 눈으로 보니‘친절’이 보였습니다. - 동행! 1 vs 50 공감토크, 군수와 직원의‘친절’토론 윤만형
  • 기사등록 2020-11-02 1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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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 소속 공무원 40명은 지난 10월28일 (수)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동행! 1 vs 50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민원바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토크쇼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27일부터 8월10일까지 진행한 ‘민원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크쇼는 직원 49명이 서울시 자치구와 경기도 시군을 방문하여 민원인을 가장한 현장 체험후 그 결과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의 결과보고 이후 주무관들과 정동균 양평군수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친절이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양평군 공직자가 행동해야 할 기본을 함께 생각해 보았다.

토크 결과, 친절은 만남의 시작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인사(아는척)’ ‘따뜻한 말’, ‘배려’가 주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결론이었다. 또한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인력여건개선, 확실한 인센티브 등이 추진방안으로 제시 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론회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같이 소통하며 토론을 다음과 같이 마무리 했다.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인사, 따뜻한 말,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행동을 계속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 같이 노력합시다."

양평군은 이번 현장체험과 토론회 결과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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