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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택건설사업 관계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11-04 16: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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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과 업무업약을 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포스코 건설(대표 이영훈), 페이퍼코리아(주)(대표 권육상),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지회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와 시가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 관계사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실시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지역자재 80%이상 사용, 지역업체 하도급 70%이상 배정을 목표로 하고,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지역상생방안 협력, 군산지역에서 임직원 동아리활동 및 가족여행 등 후생복지지원, 입찰 담합을 배제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공사 수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관내 건설현장에 연쇄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켜 침체된 지역 내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품질 좋은 공동주택이 보급 될 수 있도록 주택건설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5블럭에 771세대(전용면적 84∼154㎡) 규모의 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이며, 12월 중에 입주예정자를 모집하여 2023년 6월 입주 예정에 있다. 또, 인근 부지 A4블럭에 973세대를 현재 시공중에 있으며 202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위 건설사업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건설중인 현장에서 화재, 붕괴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상황을 감지, 대처, 적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을 현장에서 실시(국토교통부,한국시설안전공단 주최/주관)해 1등(시상금 3천만원)을 한 모범 현장으로써 견실한 주택건설 시공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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