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한 「2019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가축분뇨, 폐수분야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수도사업소장과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사업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84개소 환경기초시설 중 하수, 하수관로, 가축분뇨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유지관리 계획 및 기술진단, 운영관리 현황, 연구개발 및 서비스 각 분야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합천댐 수질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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