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이 81일만에 수사를 종결되었다.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의 8인 중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불구속 기소를 밝혔고 리스트에 언급됐던 김기춘과 허태열, 이병기, 홍문종, 유정복, 서병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나머지 6인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찾을수 없고 공소권 없음 또는 무혐의로 처분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에서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결과 발표' 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을 통한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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