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만 19세~61세 이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4 월 30일까지 위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종을 지원하는 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바이러스를 각각 2가지씩 예방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11월 5일(목)부터 2021년 4월 30일(금)까지 전 국적으로 장애인연금·수당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 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양천구는 자체적으로 △중증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 상으로 11월 4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신월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금·수당 수급권자가 아니면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장애정도 가 심한(중증 1~3급) 장애인에 대해서는 10월 27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양천 구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이나 수급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 지역보건과 황성기 2620-3871 빈미애 2620-3872 전채영 2620-3879 해서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가능한 기관이 다르니 접종 전에 해당 기관을 반드시 확인 해야 하며, 접종 대상에 따른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및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가 중복 유행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 해”라며, “지원 대상자 분들께서는 예방접
종 도우미 사이트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방문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은 양천구보건소 또는 양천구 지역보건과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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