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북부경찰서는 2020. 11. 13. 10:00 회의실에서 수사부서과·팀장, 수사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개정 형소법 안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1. 1. 1. 시행되는 개정 형소법 시행에 앞서 수사관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실무상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토론회에서 수사관들은 개정법에 따른 경·검간 직무범위 및 협의 등에 관해 서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한편,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수사 방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였다.
장호식 북부경찰서장은 ‘개정 형소법 시행에 앞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발굴하고 대비하여, 개정법이 현장에서 시행착오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