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지난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구시 소속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는 1, 2차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도시공사 휠체어배드민턴팀 소속 최정만, 김승숙 선수, 대동공업소속 이대성 선수가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슬땀을 흘려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