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형성된 30호 폭풍인 허리케인 요타(Iota)가 중미 지역을 강타했다.
18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요타가 휩쓸고 지나간 니카라과에서 6명이 숨졌고, 콜롬비아와 엘살바도르, 파나마에서도 모두 5명이 사망했다.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에 따른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희생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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