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17일 고흥읍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에 나섰다.
고흥소방서는 지난 7월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소화전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화재발생 시 주민스스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고흥읍 서문리 골목길 13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한바 있다.
박 서장은 이날 소화기 관리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소화기 보관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고, 유사시 적극 활용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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