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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목) 삼척우체국 앞에서 삼척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자살예방캠페인’ 및 정기아웃리치 활동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해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그리고 학교에서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솔리언또래상담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날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시내지역을 순찰하며 위기 청소년 발굴과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하였으며, 삼척우체국 앞에 세워진 부스에서는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자살예방캠페인’을 개최,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OX퀴즈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4단계의 OX퀴즈를 풀면서 자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효과와 더불어 퀴즈 참여 후에 핫팩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