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김기철)주재로 지난 24.(화) 군청 상황실에서 공공부문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근무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복무관리 지침을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각 부서별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강력한 거리두기 이행 방안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논의를 통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각종 연말연시 모임·행사·회식·회의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각종 모임 참석을 자제하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였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김기철)은 이번 공공부문 방역강화 대책회의를 통하여, 강원도 및 인근 지자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가운데 공공부문이 방역에 솔선수범하여 공공서비스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강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점 및 일반 관리시설을 포함한 각종 방역관리 대상시설 1,600여개소에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문 8,000장을 배포하고 영월군 전 지역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수칙 홍보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