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가훈 1호는 무엇일까요?
바로 ‘난득호도( 難得糊塗)’입니다.
뜻을 풀이하면 ‘바보가 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는 뜻이지요.
즉, ‘똑똑한 사람이 똑똑함을 감추고 바보처럼 사는 건 참 어렵다’라는 뜻입니다.
‘난득호도’는 청나라 문학가 중 8대 귀인으로 알려진 정판교(鄭板橋)가 처음 사용한 말이라고 합니다.
‘바보가 바보처럼 살면 그냥 바보지만,
똑똑한 사람이 때로는 자기를 낮추고, 똑똑함을 감추고,바보처럼 처신하는 것은 진짜 천재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날카로운 빛을 감추고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 어쩌면 동양 철학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지식인들이 자기 인생을 관리하는 가치이기도 하고요.
정판교의 말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지요.
‘똑똑해 보이기도 어렵지만,
똑똑한 자가 바보처럼 보이는 일도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총명하면서 바보처럼 보이기는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
네 총명함을 잠시 내려 놓고 일보 뒤로 물러난 다면 하는 일마다, 가는 곳마다, 마음이 편할 것이다.
그러면 네가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너에게 행복이 다가 올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넘쳐 나는 세상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자신을 낮추는‘난득호도’의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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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김문기]=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변화하는 국내 탐방 수요에 맞춰, 자원보전과 지역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여행방식을 제안한 「지속가능한 여행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덕유산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사회(무주군‧거창군)를 바탕으로, 지역이 보유 풍부한 자연‧문화·생활 자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