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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서부경찰서 내당4동파출소(소장 이경섭)는 대구경찰청 주관‘2020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31개 파출소 중 1위에 선정돼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내당4동파출소는 지역주민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순찰 경로를 지정하는 한편 범죄취약지 분석 및 집중순찰 구역을 선정하고 취약시간대 맞춤형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2신고, 범죄발생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고예측지점을 거점장소로 지정하는 등 최단시간대 신고 출동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평가 기간인 지난 5월 1일 ~ 10월 31일까지‘경찰의 본뜻 바로 알기 운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경찰의 존재 이유와 경찰관으로서 자긍심 고취에 힘을 기울였다.

또 ‘상반기 지역경찰 평가’에서도 내당4동파출소 순찰2팀이 228개 순찰팀 중 2위를 하는 등 평소 안정적인 치안활동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왔다.

한편 사회적 문제인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철저를 기해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피해 발생도 없이 총 7건 2억 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