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읍자동차 검사소에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 하나인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2015년 ~ 2020년 10월)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는 25,940건으로 하루 평균 13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사업소 및 자동차 검사소에 방문 해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 및 사용법 등을 알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정기검사 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 권고 ▲고객 대상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문 배부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한 개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1차량 1개 이상의 소화기를 비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각종 SNS 및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등 적극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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