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 관내 경로당 46개소에 3억6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태양광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다. 부안군 등록 경로당 472개소 중 올해 46개소를 포함한 절반이 넘는 247개소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완료하였다.
그로 인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월 4~5만원의 전기료 부담을 낮추어 어르신들의 편익 증대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