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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트럼프, 삼촌 트럼프 또 공개비난.."트럼프 법정에 세워야 해" 김태구
  • 기사등록 2020-12-05 2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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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삼촌은 "범죄적이고 잔인한 반역자"라며 "그는 퇴임 후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소돼 법정에 세워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도널드"라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알려진 것보다 더 나쁜 그(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노출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는 사망한 트럼프 대통령의 형 프레드 주니어의 딸로 임상 심리학 박사이자 작가다. 지난 7월에는 '너무 과하며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이라는 책을 발간해 트럼프 가문의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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