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서장 백성기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겨울철 주거시설을 제외한 도내 화재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시설(공장·창고)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오는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업시설 화재는 총 401건으로 약 팔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관내 712개소 공장·창고를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시설 관계인 자주적 안전관리 문화조성 자율안전점검 ▲위험물·유해화학물질 등 위험물질 안전관리 방안 공유 등 산업단지 화재위험 개선을 위한 안전 협의회 운영 ▲공장 등 밀집지역 화재예방 기동 순찰 강화를 통한 즉각 대응체계확보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각종 화재안전정책 공유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올 겨울 각종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읍형 재난 대응 전술 능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정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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