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교육청, 제8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참가학생 전원 입상 유성용
  • 기사등록 2020-12-07 13:26:41
기사수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는 7일(월), 지난 5일 진행된 ‘제8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강원도대표로 참가한 3명의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앙의 심사장(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실)과 각 지역 대회장을 마련하고 심사위원과 전국의 참가학생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등 29명, △중등 22명 등 51명이 참가하였으며, 강원도대표로 출전한 초등부 대표 △동춘천초 4학년 안오, 은상(교육부장관상), △장양초 3학년 폴리나, 특별상(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 중등부 대표 △해밀학교 2학년 김명명,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구곡초의 정인수, 정명수형제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무대에 참가하여 부모님께 감사함을 담은 발표로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


금상을 수상한 김명명 학생은 “부검의가 되어 생명을 살리는 일 뿐만 아니라 죽은 이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영어까지 함께 공부하고 있다고 하여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능력을 계속해서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후속프로그램(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6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