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환경·문화자원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한반도 첫수도 길’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홈페이지 ‘한반도 첫수도 길’ 메뉴에선 읍성성곽길과 고인돌길, 동학농민군진격로 등 예향천리마실길 9개 코스와 운곡람사르습지가 포함된 운곡생태습지길 4개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고창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놨다. 코스에 대한 간단 소개와 주요지점에 대한 현장사진, 해설, 클립영상을 탑재했다.
또 현장에서 처음 코스를 체험하는 사람도 헤매지 않도록 스마트폰 등산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로 데이터파일(GPX)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등 정보를 확인하고, 실제로 둘레길을 찾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화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