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동장 송상준)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교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한농연 등 상교동 기반조직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특히, 오명숙 여사(유진섭 시장 부인)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
송상준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등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교동 기반조직원들은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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