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창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59%까지 확충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2-09 23:37:00
기사수정



전북 고창군이 가뭄, 전시 등 비상재난상황에서 군민들의 물부족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고창 고인돌쉼터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개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창군 비상급수시설 확보율(1인당 최소의 9리터 음용 및 16리터 생활용수 공급 기준)은 159%까지 늘게 됐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고창군에는 모두 5개소가 있으며 민방위 비상사태 시 하루 875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시설점검과 연 4차례 수질검사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적합 판정을 받은 후 상시개방하고 있다. 공공용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로 조성된 곳은 ▲고창동초 ▲복지회관 ▲보건소 ▲고창읍성 4개소다.

 

고창군 관계자는 “물은 우리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인만큼 비상사태에도 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식수와 생활용수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9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