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사내 젊은 꼰대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가 사내 젊은 꼰대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젊은 꼰대 1위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충고하며 가르치는 유형’(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라고 하고 결국 본인의 답을 강요하는 유형’(18.6%), △‘선배가 시키면 해야 한다’는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유형’(14.3%), △’개인사보다 회사 일을 우선시하도록 강요하며 사생활을 희생시키는 유형’(8.3%), △’“나때는~”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늘어 놓는 유형’(7.9%), △’본인 보다 어리면 무시하는 유형’(7.7%) 등의 순이었다.
회사에 꼰대라고 여겨지는 직원 중 젊은 꼰대의 비율은 평균 27.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젊은 꼰대들의 특징으로 절반이 넘는 52.1%(복수응답)가 ‘자신은 4050꼰대와 다르다고 생각한다’를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은 권위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38.5%),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34.8%), ‘후배의 입장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21.1%), ‘후배들과 사이가 가깝다고 생각한다’(18.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젊은 꼰대를 기성세대 꼰대와 비교하면 ‘둘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75.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젊은 꼰대들이 상사를 꼰대라고 욕하면서 자신도 꼰대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큰 이유는 ‘꼰대 문화 아래서 자연스럽게 배워서’(47.4%, 복수응답)였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서’(45.1%)가 바로 뒤를 이었고, ‘’윗사람’이라는 권위에 도취돼서’(31.6%), ‘아래 직원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11.8%),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방식이 옳다고 여겨서’(8.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직장 내에서 꼰대 상사를 마주쳤을 때 ‘앞에서는 최소한 수긍하는 척해준다’(46.9%)는 답변이 과반에 가까웠다. 다음은 ‘지시에 따르거나 맞장구 치며 가급적 기분을 맞춰준다’(20.1%), ‘대답하지 않거나 자리를 피한다’(13.6%)가 뒤를 이었고, ‘싫은 티를 내는 식으로 못 마땅함을 표현한다’(9.9%), ‘틀렸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점을 지적하며 반박한다’(8.6%)는 답변도 있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중 8명(77.2%)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동의할 수 없는 꼰대 상사의 언행에 호응해준 적이 있었다.
이 같은 이유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66.5%, 복수응답)가 단연 1위였다. 계속해서 ‘따져봐야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52.5%), ‘회사 생활이 편해져서’(16.8%), ‘인사고과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고’(15.3%), ‘버릇없는 후배로 찍히지 않기 위해’(13.2%)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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