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성당 앞에서 한 남성이 성탄절 성가대 공연이 끝난 직후 총격을 가한 남성이 경찰 총격에 결국 사망했다고 AP, 로이터통신등이 13일(현지시간)이같이 전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들은 즉시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총을 발사했고 남성은 대성당 입구 앞에서 쓰러졌다.
대성당 측 대변인인 리사 슈버트는 "아름다운 공연이었는데, 끝에 가서 그 사람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라면서 "수백 명이 몰려 있었고 남성은 최소 20발을 쐈다"라고 AP에 전했다. 다행이 용의자 외 다친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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