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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성새일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 전국 시도 중 새일센터와 협력관계, 경단녀 대상 취업지원 공헌 인정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2-15 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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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0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합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도(道) 단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새일센터별 성적도 훌륭했다. 전북새일센터는 전국 우수센터 3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159개소 중 A등급 12개소에 전주새일센터와 군산새일센터가 포함되는 기쁨도 누렸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새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새일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취·창업실적,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사후관리,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종사자 관리 등 10개 지표를 정량, 정성으로 평가한다.

 

전북도는 혼인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지자체 관심도 증대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정책의 텃밭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올해 전북도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8,181명의 상용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새일센터의 구인‧구직상담을 연계해 7,544명의 취업을 지원하였으며,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한 275명의 상용일자리 창출, 기업체 정규직 정착을 위한 새일여성 362명의 인턴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전북도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제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성친화 협약기업의 여성화장실, 휴게실, 탈의실 등 근무환경개선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여성취업 인식전환 교육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새일센터 근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비와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북도는 일ㆍ가정 균형을 지원하고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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