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저소득·위기 가구에 2차 재난지원금 준다 - 총 15억3천300만원 2,792가구 생활 안정 지원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2-17 16:01:01
기사수정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2,792가구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온라인과 주민센터를 통해 3,247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중위소득 75% 이하와 재산 35천만원 이하의 기준을 충족하는 2,792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총 153300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폭넓게 발굴 지원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신청요건도 소득 25% 이상 감소에서 소득감소로 완화했고,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신청서만으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용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집중 발굴했으며, 당초 2,500여 가구 목표를 훌쩍 넘어선 3,247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소득감소 신고서만으로 신청한 2,354가구에 대해서는 정읍시 생활 보장 및 긴급지원심의회심의를 통해 위기가구로 인정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1차로 조사 완료된 140가구에 지난 41260만원 지급을 완료했고, 이후 조사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82차로 지급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위기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56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