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5˙6가 축구클럽,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종로 5˙6가 축구클럽은 2025년 12월 14일(일), 4/4분기 결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당초 동성중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추운 날씨로 인해 재정부대장 김정현 씨의 가계 도원으로 장소를 옮겨 총회를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클럽에 대한 깊은 애...
▲ 사진=대한축구협회대한축구협회가 전날인 16일 축구회관에서 심판위원회(위원장 원창호)를 열고, 내년도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확정했다.
KFA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각 리그별 심판 인원을 정하고, 심판들의 올해 수행 능력을 토대로 평점 순위를 매겨 리그별로 최소 2명씩의 승강도 시행했다.
내년 K1~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주,부심 합쳐 총 114명이다. 이중 K리그1이 24명, K리그2가 26명이며, K3리그와 K4리그는 각 32명씩이다. 올해 K3리그에서 부심으로 활약한 여자 심판 김경민 씨가 승격해 내년에는 K리그2에서 뛰게 된 것도 특징이다.
또 우수한 기량의 여자 심판들이 남자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한 FIFA(국제축구연맹)의 최근 방침에 따라, WK리그에서 활약하는 5명의 여자 심판이 남자 체력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내년 K4리그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별도로 편성했다.
한편, 올해 K리그에서는 필드 심판으로는 뛰지 않는 VAR 전담 심판을 7명 선정해 운영했으나, 내년에는 VAR 심판 자격만 갖고 있으면 누구라도 VAR 심판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