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가 이달 이슬람 반군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남학생 344명이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트시나주 대변인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사망한 학생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방된 학생들은 보코하람이 지난 주 북부에 있는 학교를 급습해 끌려갔던 학생들이다.
이슬람 반군 보코하람은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활동해온 이슬람 무장 반군으로 서구식 교육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지속해서 학교를 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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