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참여형 건강보험 중점사업 공모전’ 대박 아이템 가득!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12-20 16:28:29

기사수정
  • ‘캠페인 송, 체조 챌린지’로 공모...정유진씨 금상 수상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20.10.20.~11.15일까지 도전! 건강보험, 변화하는 대구경북국민참여형 건강보험 중점사업 공모전을 가졌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민참여형 건강보험 중점사업 공모전`에서 ‘캠페인 송, 체조 챌린지’로 공모하여 금상을 수상한 정유진(계명대 박사과정)씨.


이번 공모전은 건강보험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을 모아 제도·정책 개선 차원으로 이번 우수 제안사업에 대해선 21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대상에는 시민 및 기관(단체) 참여형, 대학생 참여형, 직원 참여형 3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신청방법으로는 제안서 양식에 맞춰 1~2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이메일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또 공모전 과제분야에 있어서는 건강보험 장기요양 주요업무별 사업, 사회적 가치 사업 제안, 건강·보건의료 주요현안 등으로 세분화시켜 다양한 주제로 선택 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학생, 시민, 단체 등 총 31개팀이 공모전에 참가하여 참여채널별로 포상등급이 나누어져 금상 1(100만원), 은상 2(50만원), 동상 3(30만원), 장려상 5(10만원)에 대해 각각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 하였다.


공모전 수상작 상장수여 및 포상 시상은 지난 15일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5)에서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상황에서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의 영광은 사회적 가치 사업 제안 분야에 캠페인 송, 체조 챌린지로 공모한 정유진(계명대 박사과정)씨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금상을 수상한 정유진씨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시어머님께서 살아생전 장기요양 해택을 많이 받으셨는데 저 역시 결혼 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도에 대해 전무한 상태였다며 공공기관이라는 획일적 이미지를 탈피해 젊은 세대에 맞는 트렌드(Trend)한 음악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제도에 관련된 가사를 넣어 재미있고 신나게 알릴 수 있도록 공단만의 체조를 제작하여 건강도 예방하고 지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챌린지라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널리 홍보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어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상 2팀으로는 장영재씨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조기 건강검진 유도’, 와 대구지역 여성 인력개발센터의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복지 유면케어분야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수상하였고, 동상 3팀은 국민건강보험 RUN(건보런)‘, ’카드사와 제휴 건강보험료(4대보험)납부 시그니처 카드제작‘, ’상생 건강증진과 스마트시티로 공모하여 대학생, 시민, 단체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4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