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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 완료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12-21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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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담은 빛의 감성 공간 조성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사업비 10억원으로 노후 된 시설물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운암지만의 모습, 수변공원으로서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으로 하는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12월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야간의 운암지 수변공원을 생동감 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특히 보름달과 별자리, 민들레 등 자연 오브제를 이용한 조명은 이곳만의 정체성이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전망대 및 수변 데크 확장과 광장 재정비를 통해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를 확보하여 개방감과 시각적으로 쾌적한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조성된 지 15년 된 노후 화장실은 리모델링하여 그동안의 악취, 누수 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주민들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답답함을 가까운 운암지 수변공원을 찾아 주야로 다양하게 변하는 볼거리로 해소되기를 바란다.”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운암지 수변공원이 북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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