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도시공원(오등봉・중부) 민간특례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민간공원추진자인 오등봉아트파크주식회사, 제주중부공원개발주식회사와 2020년 12월 18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제주시 직접선정과 토지주들의 신뢰 제고를 위해 제주시가 보상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한다.
둘째, 사업완료시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정산내역을 확인하고, 초과 수익이 발생할 경우 공공기여 하도록 명시하여 공익성과 공공성 및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한다,
셋째, 사업규모 및 사업기간, 사업비 상승(토지 보상비, 원가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등의 요인이 발생할 경우, 주요 공원시설 규모 등을 제주시장이 결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하여 제주시의 행정에 공공성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예술 콘셉트로 추진하는 오등봉공원은 음악당 신축, 아트센터 리모델링, 한라도서관 리모델링, 데크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시설에 2,340억 원, 비공원시설의 공동주택 1,429세대에 5,822억 원 등 총 8,162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며,
가족공원 콘셉트로 추진하는 중부공원은 가족어울림센터 신축, 오름숲놀이터,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공원시설에 925억 원, 비공원시설의 공동주택 782세대에 2,697억 원 등 총 3,622억 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등봉공원의 음악당과 중부공원의 가족어울림센터(복합문화센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 가족 친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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