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가입 증명원 외 15종과, 외교부의 여권사실증명서 등 6종을 추가하여 지난 21일부터 111종의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급확대 대상 서류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완납 여부 증명원과 여권발급기록증명서, 여권정보증명서 등 22종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해당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특히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으로 코로나19 감역 확산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4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대출 구비서류 제출 편의를 위해 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등 무인민원발급기를 4개소에 신규 설치하였고 내년에도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발급실적은 올해 11월 기준 429,040건으로 전년(2019년 11월 기준 334,165건)대비 28% 증가 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재난지원금 신청 등에 따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직장인들이 일과시간외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과 원거리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 읍‧면지역에 순차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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