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도량하처(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
“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時)”
“지금 생사가 있는 이곳,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이곳이다.”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이다.
삶의 모든 순간이 첫 순간이고, 마지막 순간이며, 유일한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
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present)’이다.
매 순간을 생애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말라.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
중국인들이 애용하는 상용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昨天的太阳晒不干今天的衣裳,
今晚的月光照不亮昨晚的身影."
"어제의 태양으로 오늘의 옷을 말릴 수 없고,
오늘밤 달빛으로 어젯밤 그림자를 비출 수 없다."
느낌이 오시나요?
지금에 충실한 오늘이 더욱 중요합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