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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얀센·화이자' 백신 계약 체결,..모두 2600만명분 확보 예정 안남훈
  • 기사등록 2020-12-24 16:19:41
  • 수정 2020-12-24 1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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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와는 예정대로 1000만명분, 얀센과는 당초 확보 예정 물량이었던 400만명분보다 200만명분 많은 600만명분을 계약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총 4600만회분, 26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는 내년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2분기 얀센 백신이, 3분기부턴 화이자 백신이 국내 백신 접종 일정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르면 내년 2~3월부터 국내에 백신이 도입됨에 따라 정부는 남은 3개월여 안 되는 기간 백신 관리 및 접종 체계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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