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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사업 완료 윤만형
  • 기사등록 2020-12-29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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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PG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완료하였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기존 불안전한 LPG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세대, 한부모가정,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581가구를 지원하였으며,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설정 시간에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닫아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치매 환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615가구를 지원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가스사고 예방사업으로 LPG 금속배관 교체 7,463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4,397가구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고,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지역 가스사고도 2018년 5건, 2019년 3건 2020년 11월 말 현재 1건으로 꾸준히 줄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올해로 사업이 일몰되지만, 제주시에서는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지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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