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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통’ 우수기관 선정 - - ‘바로소통 광주!’ 통한 시민제안 정책화, 현장소통 등 생활민주주의 선… - - 행정안전부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죄고(우수) 등급 장현석
  • 기사등록 2020-12-29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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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국민참여 수준 진단에서 소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는 광역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올 한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활동을 펼쳐 참여 수준이 높은 지자체 5곳과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우수정책 5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100만원)을 수여했다고 했다.

- 광주시는 2019년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누적 방문자 30여 만명으로,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공감과 토론과정을 거쳐 2019년 6건, 2020년 10건을 광주시에 정책권고하는 등 시민의 시정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 특히 ‘난임 부부지원’,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자전거 타기 안전한 도시’, ‘광주 군공항·민간공항 이전’ 등 굵직한 현안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 및 소통 우수사례와 국민참여 인프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한 심사와 국민 참여도와 성과 등을 반영해 ▲광주광역시 ‘바로소통! 광주’ ▲경상남도 ‘경남1번가’ ▲서울특별시 ‘민주주의 서울’ ▲대구광역시 ‘토크대구’ ▲부산광역시 ‘OK 부산’ 등 소통 플랫폼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

- 김용승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행정 수요자인 시민과의 소통이 정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로소통 광주!’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정책을 제안·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토록 하는 등 생활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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